분류 전체보기58 중학교 생활기록부,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4가지 중학교 생기부 편: 진로 연계 포인트부터 생활기록 해석까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등학교때만 생기부를 챙기면 되는거 아닌가요?"라고 묻지만, 중학교 생활기록부(생기부)는 고입부터 진로 탐색까지 출발선이 되는 자료입니다. 특히, 자사고·특목고·영재학교 등 고등학교 입시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활동내용이 중요하기도 하고올해부터 시작되는 고교학점제를 위해서도 중학교 생기부는 ‘기초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시기부터 어떻게 기록되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 그게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입니다. 글 목차 중학교 생기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중학교 생기부, 이 4가지 항목이 중요합니다!학년별 생기부, 무엇이 달라지나?중학교 생기부관리 꿀팁! 중학교 생기부, 어떻게 .. 2025. 4. 20. 유전자 편집 가축, 미래 축산업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질병 없는 소, 빠르게 자라는 돼지… 생명공학이 만든 축산의 미래 축산업이 변화하고 있다세계 인구가 증가하고, 육류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축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각광받는 기술 중 하나가 바로 유전자 편집 가축이다. CRISPR-Cas9 등의 기술을 통해질병에 강하고, 빠르게 성장하며, 더 건강한 고기를 제공하는 동물을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하지만, 축산업에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정말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혹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오는 건 아닐까?유전자 편집 가축이란?유전자 편집 가축은 특정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수정하여 원하는 형질을 갖도록 만든 동물을 말한다.기존의 유전자 조작(GMO)과 달리, 외부 유전자를 삽입하지 않고 내부 유전자의.. 2025. 4. 20. 학생부 종합전형 시대, 생기부 조회 방법과 꿀팁 자기주도 학습의 출발은 '내 생기부'를 아는 것부터 요즘 대학입시의 판도가 빠르게 바뀌며 학생부 종합전형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학생부는 내신성적 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교생활을 객관적으로 기록한 문서로 성적, 진로, 태도, 습관을 파악해 볼 수 있어 중요한 서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생활기록부를 어떻게 확인하는 두가지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생기부 어디서 어떻게 조회하나요? - 나이스 학생서비스생기부 어디서 어떻게 조회하나요? - 정부24생기부 조회 시 유의사항 및 꿀팁 생기부 어디서 어떻게 조회하나요?1. 나이스 (NEIS) 학생서비스NEIS(나이스) 학생서비스는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공식 시스템으로, 재학생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열람할 .. 2025. 4. 19. 유전자 편집 식품, 라벨링은 꼭 필요할까?투명한 식품 정보와 소비자의 선택권 사이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마트에 진열된 먹거리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이제는 친환경·무농약 이라는 표시를 넘어서 유전자 편집 기술(Gene Editing)을 이용한 식품 또한 우리의 선택지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그 차이를 얼마나 알고 있고, 알 수 있는냐는 것이다. 포장지에 ‘유전자 편집 작물 사용’이라고 표시되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는 그 식품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을까? 유전자 편집 식품에 라벨링(labeling, 표시제)을 도입해야 할까? 아니면 안전성 기준만 통과했다면 굳이 표시는 필요 없는 걸까?유전자 편집 식품이란?유전자 편집 식품은 CRISPR, TALEN, ZFN 등 기술을 이용해 작물이나 식품의 유전자를 정밀하게 수정한.. 2025. 4. 19. 유전자 기술과 식량주권: 농업의 미래는 누구 손에 있을까?생명공학의 진보는 자립을 보장할까, 의존을 심화시킬까? 식량을 생산하는 기술, 곧 힘이 된다. 전 세계는 지금도 끊임없이 식량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기후 변화, 인구 증가, 토양 황폐화, 병해충 발생… 이 모든 상황 속에서 농업은 점점 ‘음식을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서 국가의 전략적 핵심 영역으로 간주된다. 특히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CRISPR 등)은 작물의 생산성과 내병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이 전 세계 농업을 주도하는 몇몇 다국적 기업 중심으로 통제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로 인해 식량주권(Food Sovereignty)이 위협받고 있다는 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이다. 유전자 기술이 가져온 농업의 변화유전자 기술은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도구다. 특정 작.. 2025. 4. 19. 유전자 편집 기술, 생물 다양성을 위협할까?기술은 진보하지만, 생태계는 균형을 원한다 생명 설계 기술이 환경과 만났을 때질병에 강하고, 가뭄에도 잘 견디며, 영양까지 풍부한 작물을 개발하고 재배하는것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당연한 일이 되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의 발달된 이후로 이러한 ‘맞춤형 작물’이 개발되고 필드에서 실현되고 있다. 특히 CRISPR-Cas9 기술은 기존의 유전자 조작(GMO)보다 더 빠르고 정밀하게 작물의 유전자를 바꾸거나 제거할 수 있어 전 세계 농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진보는 항상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유전자조작 생물이 반드시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 가지 유전형을 가진 작물이 대량으로 재배될 경우, 그 지역의 유전적 다양성과 생물 간 상호작용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과연 유전자 편집 기술은 생물 다양.. 2025. 4. 18.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