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준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대학 수시를 준비할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된다면,
먼저 공교육 중심 공식 포털 ‘어디가(adiga)’를 활용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어디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국가 공신 대입정보 사이트로,
196개 4년제 대학과 137개 전문대학의 전형 요강, 평가지표, 일정뿐 아니라
자신의 학생부·수능 성적을 직접 입력 후 분석 결과까지 제공하는 핵심 플랫폼입니다.

또한 진로·직업 정보, 온라인 상담, 주요 대입 박람회 안내 등 
공교육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모여 있어,
사교육 없이도 1인 1컨설팅 기반으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어디가’를 최대한 활용하여 나에게 맞는 대학·전형을 찾는 방법과
진로·학과 선택의 출발점을 세우는 전략을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수시 준비생과 학부모가 ‘어디가’를 활용하는 5가지 방법

1. 희망 대학·학과의 수시 전형 조건 파악하기

‘어디가’의 [대학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 전형 요소(학생부 비율, 면접 여부 등)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과별로

• 내신 반영 교과
  
• 반영 방식(예: 전 과목 평균, 상위 3과목)
  
• 가산점 유무
  등도 명확히 안내되어 있어, 실질적인 지원 가능성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활용 포인트

• 자녀의 내신 성적과 비교하여 현실적인 지원 대학 구분
  
• ‘교과 중심’ vs ‘종합 평가’ 전형 대학을 전략적으로 선택 가능
  
• 학교별 원서접수 상위 TOP 10 정보를 통해 인기 학과와 전형별 경쟁률 흐름을 파악가능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일반대학 전형 정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고려대학교 2025년도 전공별 원서접수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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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생부·모의고사 성적 입력 후 합격 가능성 분석

‘성적 입력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학생부 교과 성적, 수능 또는 모의고사 점수를 입력하면,
전년도 입시 결과를 기준으로 도전/소신/적정 지원권 대학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활용 포인트

• 지원 가능 대학군을 미리 시뮬레이션
  
• ‘나형/가형’, 탐구 과목 반영 기준도 자동 반영되어 실용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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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에게 유리한 전형 빠르게 찾기

‘전형 검색’ 탭에서는

• 학교·학과·경쟁률·전년도 입시 결과
  
• 수시 전형별 평가 방식, 배점 구조, 예시 문항
  
• 인기 전형별 지원자 수, 취업률 등
  다양한 정보를 조건별로 필터링해 비교할 수 있습니다.
  
  

활용 포인트

• 자신의 강점(예: 교과 내신, 교내활동, 면접 역량 등)에 맞춘 전형 탐색
  
• 학부모도 복잡한 모집요강 대신 핵심만 빠르게 파악 가능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성적분석 및 진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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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로·적성 탐색 도구 활용

‘어디가’에서는 흥미검사, 직업적성검사 등의 진로 탐색 도구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천 학과와 해당 학과 전형 정보까지 연결해 줍니다.

활용 포인트

• 진로가 불확실한 학생에게 과목 선택과 학과 탐색에 방향성 제공
  
• 검사 결과는 학교 진로활동, 생기부 기록 자료로도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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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학부모를 위한 대입 일정 및 설명자료 제공

‘어디가’에서는

• 수시 원서 접수일, 학생부 마감일, 면접 일정 등이 담긴 일정 캘린더
  
• 학부모용 설명 자료, 입학 전형 안내 영상, 자주 묻는 질문집(PDF)
  등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활용 포인트

• 사교육 의존 없이도 핵심 일정과 정보 파악 가능
  
• 상담 전, 자녀와의 정보 공유 및 대화 기반 마련에 도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 대입정보센터 > 대입박람회/설명회 (작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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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TIP

‘어디가’는 정보만 보는 사이트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나에게 맞는 대학과 전형’을 찾고 준비하는 데 최적화된 플랫폼입니다.

학생은 내신과 성적 기반 전략 수립,
학부모는 정보 이해와 진학 방향 정리에 함께 참여하며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시 준비가 가능합니다. 

 

아무리 비싼 컨설팅이라도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입니다.
수시 전략의 시작은 전문가의 조언보다,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나의 현재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어디가’는 그 첫걸음을 도와줄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내자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대입 준비 여정에 작지만 든든한 방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