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생기부, 자사고 특목고 지원에 영향 줄까? 지원 전 꼭 알아야 할 사실

특목고 자사고 지원, 중학교 생활기록부는 이렇게 반영됩니다!

 

 

생활기록부는 성적을 포함한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기록한 공식문서 입니다.

 

대학 입시에서 생활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니

자사고,특목고 지원을 희망하는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중학교 생기부도 좋아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실겁니다.

 

 

물론 아직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 생활기록부를 중요한 "참고자료"로 사용하지만,

이를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평가”자료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자사고, 특목고 지원을 할 때 중학교 생활기록부로 변별이 된다라는 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학교마다 제공하는 입시요강을 보시면 학교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내신성적(160점) + 출결(감점) + 면접(40점)

또는 교과성적, 출결(40점)+면접(60점),

교과성적, 출결(40점)+서류(20점) 면접(40점)

의 총점 으로 비슷비슷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서류"란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말하며 

 

자기소개서는 면접을 위한 자료로서 

 

생활기록부는 세특이나 진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확인하거나

자기소개서에 언급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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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용인외대부고, 고양외고, 하나고의 모집요강에 나와있는 평가 방법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작년기준 모집요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6년 신입학 모집요강은 아직 업로드 되지 않았습니다)

 

용인외대부고 입학요강(2025)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입학요강(2025)

 

하나고등학교 입학요강(2025)

 

하나고등학교 입학요강(2025)

 

 

 

이는 학교들이 학생이 어떤 사고방식과 태도로 학습해왔는지를 

평가하려고 하는 항목들이며 

고등입시에 가장 중요한 항목은 

• 내신성적 (대부분의 학교에서 2~3학년 총4학기의 성적을 반영)
• 출결(출결은 가점이 아닌 감점)
• 면접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면접, 일부학교는 공통문항에 대한 면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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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입학 시에는 중학교 생활기록부는 필요없나요?

 

일반고는 대부분 배정제(거주지 중심 배정)로 입학하지만, 생기부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되는 경우:

1. 출결 및 행동기록
2. 특정고 진학(일반고 내 특성화 반, 과학중점반 등)
3. 학생 간 배정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경우

 위의 경우에는 생활기록부의 일부 항목이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중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는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부터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참여하고,

나만의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 차곡차곡 기록된다면 훨씬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생활기록부는 중학교 1학년 1학기부터 누적 관리되며,
3학년 2학기까지의 기록이 정리된 후 고입 원서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이는 단순히 특목고·자사고 지원자뿐 아니라,
중학교 이후 다양한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자신의 성장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료가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중간고사 이후 해야 할 활동과 관리 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연휴, 너무 풀어지지 않으면서도 좋은 날씨를 즐기며 활력을 얻는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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