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편집작물표시1 유전자 편집 식품, 라벨링은 꼭 필요할까?투명한 식품 정보와 소비자의 선택권 사이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마트에 진열된 먹거리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이제는 친환경·무농약 이라는 표시를 넘어서 유전자 편집 기술(Gene Editing)을 이용한 식품 또한 우리의 선택지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그 차이를 얼마나 알고 있고, 알 수 있는냐는 것이다. 포장지에 ‘유전자 편집 작물 사용’이라고 표시되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는 그 식품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을까? 유전자 편집 식품에 라벨링(labeling, 표시제)을 도입해야 할까? 아니면 안전성 기준만 통과했다면 굳이 표시는 필요 없는 걸까?유전자 편집 식품이란?유전자 편집 식품은 CRISPR, TALEN, ZFN 등 기술을 이용해 작물이나 식품의 유전자를 정밀하게 수정한.. 2025.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