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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자사고 입시준비 | 독서목록·봉사·수상내역 들어가나요?

구운소금빵 2025. 8. 19.

 

생활기록부 독서목록, 얼마나 중요할까?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독서목록은 몇 권 정도 넣어야 하나요?”입니다. 
사실 독서 목록의 권수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생활기록부 채우기를 위해 흥미 없는 책을 읽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오히려 나의 진로나 관심사에 맞춰 탐구하고 확장할 수 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과목별 수행평가나 탐구 활동과 연결되어 생활기록부에 반영된다면 가장 좋은 독서 활용법이 됩니다.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 항목, 어떻게 구분할까?

또 다른 고민은 “생활기록부에 이미 적힌 봉사활동이나 수상내역을 자기소개서에 써도 되나요?”입니다. 
이 경우 단순히 생활기록부 내용을 반복하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신, 대회 참여를 통해 경험한 탐구·발표 내용이나 준비 과정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낸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기록된 ‘사실’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배운 점과 성장 경험을 서술하는 것이 포인트겠죠?

학교에서 가장 공을 들였던 내용을 뺄 수 는 없는데,

기재금지사항이 많아 걱정했던 학생들 이 부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미반영 항목 정리

입시에 반영되는 항목은 학교 유형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외고 국제고 

외고·국제고: 

수상경력, 교과 성적의 원점수/표준편차, 

국·영·사 외 과목 성취도, 

중2·3학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서울 외 자사고: 

수상경력, 원점수/표준편차, 

영재기록사항, 

중3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 제외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생활기록부에서 실제 반영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기소개서·면접에서는 생활기록부의 단순 반복이 아니라 나만의 경험과 과정을 중심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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